완전한 순종 - 앤드류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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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는교회
댓글 0건 조회 435회 작성일 22-02-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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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완전한 순종]은 주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적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우리의 부족함을 꾸짖을 뿐 아니라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라는 사실을 상기시킴으로 우리의 용기를 북돋운다.

 

“보잘것없는 한 마리 벌레와 같고, 실패와 죄와 두려움으로 가득 차 떨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인 제가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어떻게 제 마음을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말씀을 주님께 드립니다. 하나님이시여,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오니 주께서 주시기로 약속하신 은혜를 주시옵소서. 완전한 순종을 주님께 드리나이다.”


우리가 깊은 침묵 가운데서 이렇게 말씀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임재하셔서 우리의 말에 주목하시고, 그분의 책에 그것을 기록하신다. 바로 그 순간,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소유하시게 될 것이다. 비록 이것을 직접 느끼지는 못할지라도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신뢰하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받으실 것이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자기 부인을 요구하시고 그것을 이루시며, 여러분의 삶을 그분에게 내어 드릴 때 받으실 뿐만 아니라 그 삶을 계속 유지시켜 주신다. -1부 내용 중에서

“나의 주님도 가셨고, 나의 소망도 사라졌네. 나는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였구나! 그 사랑의 생활, 3년 동안의 복된 교제의 마지막 순간에 나는 주님을 부인하였구나!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가 얼마나 깊은 겸손에 이르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바로 그것이 그의 전환점이 되었다. 그 주의 첫날, 주님은 베드로에게 나타나셔서 다른 제자들과 함께 있던 그를 만나셨다. 그 후 갈릴리 호수에 있을 때 주께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가 세 번이나 주님을 부인했던 사실을 기억하도록 주께서 세 번 물으셨을 때 그는 슬픔으로, 그러나 분명히 대답했다.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요 20:17). 드디어 베드로는 자기 자신에게서 벗어날 준비가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그를 다른 제자들과 함께 보좌의 발등상으로 이끄시고 거기서 기다리게 하셨다. -2부 내용 중에서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말한다.


“당신의 말은 옳지만 한 가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내가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항상 변치 않는다면, 모든 일이 잘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러한 신뢰를 가상히 여기실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어떻게 하면 그런 신뢰에 이를 수 있을까요?”
나의 대답은 이렇다. “자신이 죽어야 합니다. 신뢰를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자기 노력입니다. 오랫동안 자신의 지혜와 생각과 힘에 집착해 있었기에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당신을 깨뜨리실 때, 모든 것이 희미해지기 시작할 때, 그래서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 그때 하나님은 가까이 오십니다. 자신의 무능함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기다릴 때, 하나님이 전부가 되십니다.” - 3부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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